조난의 위치?

SMC Pentax 43mm Limited 사용기

lens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래 전 작성되었던 사용기인데...
        아무래도 컴퓨터 한쪽 구석에 있다 삭제 당할 위험이 있을것 같아 옮겨둔다.

 
,
아그파 울트라(Agfa urtra 100)에는 두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하나는 독일에서 포장되어 필름 포장면 전체가 영문으로 표기된 정상적인 제품과
다른 하나는 독일에서 원단을 수입해 중국에서 포장한 한자어 표기의 제품이다.

후자의 제품이 전자의 호평을 뛰어넘어 아그파 울트라는 아주 몹쓸 필름이라는 다소
억울한 지금의 오명을 있게한 근원이지 싶다.

사실 겉 종이 포장면을 제외하면 두개의 필름은 차이점을 발견하기 어렵다.
필름 플라스틱 포장도 똑 같고, 파트로네상의 디자인이나 프린트도 똑 같다.
게다가...필름 퍼포레이션상에 선명한 Agfa urtra 100이라는 제품명도 그렇고...
한낮의 주광에서 조금만 틀어져도 적응 힘든 색감을 내 뱉는 결과물까지...
즉 중국에서 베껴 만든 가짜 같지는 않은데...

중국에서 포장된 제품은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몇가지 문제가 있다.
독일에서 포장된 울트라와 비교해 색감도 1~2단식 처지고 틀어진다는 생각이 들고...
말미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꼭 생겨있는 두세줄 좍~좍~갈린 필름면도 안습이다.

아무래도 독일 아그파에서 중국 아그파로 필름 원단을 수입해 재단하고 재 포장하는 공정중
스크래치 문제가 발생했고, 원단이 되었던 완성품이 되었던  보관하는 유통과정에 문제가
있어 과다한 열에 노출되었던게 아닌가 싶다.

여름날 자동차 안에 2~3일쯤 방치해 노릇하게 구운 독일포장 울트라와 느낌이 비슷하다.

그렇게 문제가 많아 중요한 날에 쓰고 싶지는 않은 중국제 울트라이긴 하지만....
유통기한 지난 센츄리아도 쓸만한 필름이듯...아주 몹쓸 필름만은 아니다.-_-;;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F6 | 1/80s | F8 | Agfa urtra 100 | Nikon 24-85D | Epson V700 | 진하 해수욕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F6 | 1/40s | F8 | Agfa urtra 100 | Sigma 15-30D | Epson V700 | 화포습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F6 | 1/125s | F8 | Agfa urtra 100 | Nikon 24-85D | Epson V700 | 다대포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F6 | 1/800s | F8 | Agfa urtra 100 | Sigma 15-30D | Epson V700 | 전남 어느해안
,

내 어린날의 센치함

film
Zeiss Ikon Favorit | 1/250s | F8 | 400 Tmax | Tessar 75mm | Epson V700


국민학교 음악 시간이었다.
*내가 다닐 때 초등학교는 국민학교였다.

"가을산에 올라가 단풍잎을 모으자 동화책 갈피마다 가득히"로 시작하는 "가을"이라는 동요를
배우면서..사람을 슬프게 만드는게 단조라는 음율을 배웠던 기억이 난다.

아는 것도 없는 쬐그만 녀석이 뭐가 그리 슬픈 노래가 좋았었던 건지...
평소 고약했던 음악 수업 태도를 버리고 그 노래 하나 만큼은 잘도 따라 불렀던 기억이 난다.

비가 오다 말다 하던 우중충한 날씨에 이 사진을 찍으면서 생각났던 노래가 하나 있는데...

동요 "가을"과 함께 내 어린시절 고맘때 익숙하지 않은 감정인... "센치함"을 안겨주던 노래다.

웃지말자..."아기사슴 플래그" 혹은 "개구장이 죠디"
"빙글빙글 돌아라 물레방아야 빙글빙글 돌아라. 아기사슴 친구되어 웃으며 살아가리"

그냥 대관람차 사진을 찍을때 갑자기 생각이 났다는 말이다.
그런데 지금 들어도 센치해지는 이 감정은 뭐란 말인가..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밤중에 아이가 열이 올라 응급실이 있는 인근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의료보험에 해당되지 않는 곳이라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다른 병원에 가야한다.
아이는 1시간 떨어진 병원에 도착해 30분 가량의 심폐 소생을 받았지만 운명을 달리했다.

건강하던 남편이 신장암에 걸렸다.
해당 병원에서는 효과가 있는 새로 개발된 신약을 권하지만, 보험회사에서 4번에 걸쳐 각종
이유를 대며 승인을 해 주지 않는다. 골수 이식을 통한 방법이 같은 증상을 보였던 환자들 사이에서 확실한 효과가 있었고, 천행으로 막내 아이가 완벽한 골수 제공자로 밝혀졌지만...
보험사의 보험지급 심사 거부로 3주후 세상을 달리 했다.

집 뒷켠에서 작은 가구를 만들어 볼까해서 전기톱을 사용하다 손가락 2개가 잘렸다.
고급 의료보험이 아닌 평범한 의료보험을 들어 있던 사람은 손가락 봉합술은 의료 보험의
보장 범위 밖에 있음을 알게된다. 중지 봉합에는 6천만만원, 약지 봉합에는 1천2백만원의
비용이 든다는 병원측의 견적을 받고, 형편상 차를 살 돈으로  손가락 하나만을 봉합하고...
잘린 남은 손가락은 쓰레기 매립지에 묻힌다.

키 180cm에 체중에 58kg인 건강한 젊은 남성이 있고, 155cm의 키에 체중이 80kg인 젊은
여성이 있다. 남성은 너무 마른 체격에 큰키로 보험가입이 거부되고, 여성은 키가작고 뚱
뚱해 보험가입이 거부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키가크고 말랐다며 민간의료보험 가입 거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작고 뚱뚱해 민간의료보험 가입 거부

그런 나라가 세상에 어디 있을까?

가장 강력한 국력을 가졌다는 미국의 의료 현실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위 사례와 같은 안전한? 민간 의료보험 가입자는 2억 5천만명이고, 아래와 같은 마르거나 뚱뚱하거나 혹은 돈이 없어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못하는 미국인은 5천만...

소위 말하는 나토계열 서방 국가 중 영유아 사망율이 가장 높고, 평균수명도 가장 짧다.
심지어 영유아 사망율은 후진국 쿠바 보다도 높고...
경제대국 미국의 보건지수는 37위로 38위 극빈국 슬로베니아 바로 위다.
(의료보험 지정 병원을 찾다 죽은 아이의 사례를 보면 알 만하지 않은가?)

물론 당신이 미국에서 정말 많은 돈을 가졌거나, 정치 명문가의 자손이거나...
영향력있는 회사의 대주주이거나 CEO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보험회사는 자신의 회사에 은혜(?)를 돌려줄 친구의 청을 거절할 정도로 각박하지는 않다.

미국에서는 캐나다나 영국에서 진료를 받으려면 몇시간씩 기다려야 한다며 그들의 의료보험
체계를 비난하고, 그 이유는 의료보험제도를 국가가 경영하면 의사들이 공산주의적 사고로
바뀐다고 주장하고 있다.

묘하고도 놀랍게도 위 글은 지금의 조선, 중앙, 동아일보가 이명박이 추진하는 의료보험
당연지정제 폐지, 민간 의료 보험 설립에 힘을 실어주는 논거로 많이 소개되고 있다.

이제 감독은 영국과 캐나다...프랑스를 보여준다.
공산주의적 사고로 젖어 있어야 할 영국인 의사는 환자들의 삶의 질과 건강을 개선해 국가로
부터 더 많은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영국과 캐나다 어디에도 진료를 받기 위해 한시간 이상 대기하는 환자는 없다는 걸 비춘다.

오히려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여행시 우발 사고로 부터 자신의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여행중 의료 보장 보험 가입이 상식화 되어 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미국에서 120달러에 팔리는 약이 쿠바에서 5센트라는 말에 울먹이는 미국인

국가의 재정이 투입된 국립 대학병원은 좀 다르지 않을까?
영화는 가장 재정이 빵빵하다는 주립 대학병원(우리나라의 국립대학병원)에서 막대한 치료비를 감당할 돈이 없는 깨진 두개골이 채 붙지도 않은 환자를 택시에 실어 긴급 의료센터
앞에 버리는 장면까지 보여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영문도 모른체 주립병원측이 의뢰한 택시에 태워 버려진 환자

미국의 의료 시스템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을까?

1971년 2월 18일 미국 정부는 국가 의료보험을 포기하고, 민간 의료보험사에 의료보험을
이양했다. 미국 국민들의 삶의 질과 건강권을 이익을 추구하는 보험회사에 맡겨버린 것이고,
이 시스템을 바꾸려는 시도는 빌클링턴 대통령 재임 당시...힐러리 클링턴에 의해 단 한차례
있었지만...보험회사들은 상원의원을 매수하고, 사회주의(공산주의) 레드컴플렉스를 자극해
가며 힐러리 클링턴을 정치적으로 사망 시키고 남은 7년간 침묵하게 만들었다.

지금 미국인들의 질 높은 의료 시스템은 누가 누리고 있을까?

좀 더 피부에 와 닿는 통계를 원하는가?

미국의 GNP대비 의료비 지출은 세계1위
의료보장성(보건지수)는 37위
국민건강도는 72위
개인의 파산사례 중 50%가 의료비를 감당하지 못함으로 인해 일어나고,
민간보험회사의 수익율과 주가는 매년 기록을 갱신하며 성장하고 있다.

이명박이 추진하게될 미국식 선진(?) 민간 의료보험과 그로 인한 질 높은(?) 의료 시스템은
과연 국민 중 앞으로 누가 누리게 될까?

신자유주의? 작은정부? 개인적으로 조금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지만 신자유주의 정책에
장점이 없는건 아니니 인정한다 좋다. 잘 해주길 바란다.

왜 이명박은 마가릿 대처 수상이나 토니 블레어 영국 수상같은 "비지니스 프렌들리"의
모범과 표상이라 할 수 있는 신자유주의자들 마저도 안건드린 의료보험을 손대려하는가?

배가 산으로 가는 운하만 바라볼께 아니라....
심각하게 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
,

주남저수지 옆 동판지

digital
사용자 삽입 이미지
Kodak DCS Pro 14N
| 1/180s | F8 |ISO-80 | 니콘 24-85mmD(Focal Length : 24mm)

사용자 삽입 이미지
Kodak DCS Pro 14N | 1/180s | F8 |ISO-80 | 니콘 24-85mmD(Focal Length : 24mm)

잘 찾아 뽈뽈 거리며 다니다 보면...
인근에도 퍽 괜찮은 곳들이 많은 것 같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요즘들어 부쩍 청소를 하신다는 화포습지도 그렇고...
삼랑진(철교, 낙동강역, 만어사)도 그렇고...
최민식 선생님과 다녀온 주남 저수지 옆 동판지도 그랬다.

필름 두롤을 뚝딱 먹어본게 도대체 얼마만인지도 모르겠다.

어쨌건 사진둘은 곁다리도 따라 갔다 온 기분 좋으면 사진 괜찮게 뽑아주는 코닭 돼지털..
디지털 사진을 정리하고 찍어 온 필름 두롤을 냉동실에 넣는데...

한상안한 필름이 10롤...
그러고 보니...스캔 안하고 쌓아둔 필름도 제법....

손대 볼 엄두가 안난다..-_-;;
,

진해 군항제

일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Kodak DCS Pro 14N | 1/500s | F4 |ISO-80 | 니콘 24-85mmD(Focal Length : 24mm)

진해에 3년...두번의 봄을 맞으면서도 느껴 보지 못했던 꽃바람이 불었다.

난리 벗꽃장에 모여든 사람들 틈에 치여 죽을 것 같던 시름으로 보여졌던 것들이...
처지 좀 변했다고 빛이 되어 스치더구나
,

쓸쓸한 연가

일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Kodak DCS Pro 14N | 2s | F22 |ISO-25 | 니콘 24-85mmD(Focal Length : 20mm) |손각대

쓸쓸한 연가...사람과 나무

바삭바삭해진 날을 보내는 상태를 봐서는 퍽 그럴 일이 줄었긴 하지만,
가끔 센치한 날엔 한번쯤 눈 감고 엎드려 들어 볼 만도 하지...

노래를 퍽 잘 부르는 미인을 알고 계신 분들은 통기타나 피아노 반주는 못되더라도...
노래방에서라도 한번쯤 청해 들어 보시길.

정분 나는 건 책임 못 지지만...

바람소리

*신나라 레코드? 앨범을 구할 수도 없는 노래들까지 저작권으로 묶어야겠니?

,

가고 싶다.

일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Pentax me-super | A모드 | Sensia2 | SMC M42 50mm F4 macro| 니콘 LS-30

봄이라고는 하지만...

청명한 날을 볼 수 없는 탓인지, 봄을 느껴 볼 만한 꽃놀이를 다녀 오지 않았음인지..
한낮 태양아래 잠깐씩 몸이 간질거림을 느끼는 것 말고는 영~ 봄 기분이 나지 않는다.

간질 거린다니까 생각이 나는데 아무래도 나는 개나 고양이 처럼 털갈이를 하나 보다.
적어도 하루 한번 많게는 두번씩 샤워를 해대는 편인데...
웬 때가 이리도 많이 밀리는지 모르겠다.
요즘 같아서는 밀리는 때로 공예를 해도 되겠다. -_-;

봄이라면 구름 둥둥 뜬 맑은 하늘, 따뜻한 햇볕 아래...
잔디밭에 체육복 입고 누워 실바람 타고  매화향이라도 간질간질 날려줘야 제격이다고
혼자 중얼 거린다.

다로러거디러다로러~나도 꽃놀이~

봄소풍 가고싶다.
일단 날씨는 맑아야 쓰겠고...잔디도 있으면 좋겠고, 매화도 있으면 좋겠다.

몇일째 중처럼 중얼거리는게 아슬 작두날을 타고 있는 무당이라도 본듯한 마음이지 싶다.
,

동피랑 마을

일상
생각 없이 따라간 나들이에...

경남 지방...
3월에 내려 주시는 정신줄을 놓은 듯한 눈과 황사를 담은 비 속이라,
가슴 시원하게 트인 하늘을 이고 있는 사진을 담아오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누구신지 참말 재치도 있으시다.

마을 어귀에 김춘수님의 "꽃"이 씌여 있던 벽을 그냥 지나쳐 왔었는데...
지나 정리하며 생각해 보니 마음에 딱 들어 찬 듯한 여운을 남겨준다.
*주차를 해 두신 덕에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뜨거운 입김이 스치고 지나간 곳마다 꽃이 피었다.
사람들의 뜨거운 입김이 스치고 간 바닷가 마을은 동피랑이란  꽃이 되어 마음에 남는다.

좋은 마을을 꽃 처럼 나눠 주신 작가님들 그림을 소개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도 크게 담고 작게 웃으라며 돌아 오기전 날은 개이더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정치적 성향이 중도 우파라고 생각되는 대통령인데 어째 좌파를 넘어 빨갱이로 내 몰리고...

재임기간 중 나름의 성과는 축소되고 과실은 과장되는 올바른 평가를 받지 못한 불운한
사람이라 생각이 된다.

잘하신 일도 많았고, 마음에 차지 않는 일들도 정말 많았지만...대한민국의 서민 출신으로
골품제 사회속에서 그동안 고생했다는 생각에 박수나 쳐 줄려고 찾아 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보면, 평민(하급귀족) 출신으로 자수성가한 능력있는 사람이었으나...
 귀족들에 의해 공주와의 결혼으로 벼락 출세한 바보로만 표현된 온달장군이 떠오르는지...

인기가 없는 대통령일 줄 알았는데...웬걸..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공단 구석구석까지
관광버스에 각 지방에서 타고 내려온 개인 차량들로 주차 할 틈이 없었다.

3KM 쯤 떨어진 한적한 길가에 주차를 하고 걸어 봉하 마을로 들어갔다.
노무현 대통령을 지켜주었던 시민 지지세력 노사모의 풍선부터 눈길을 끌었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론에서 아방궁으로 표현했던 신축 사저도 개인적으로 정말 궁금했었는데 그냥 동네 좀 잘
사는 사람이 지어 놓은 집과 차이가 없었다.
*입아프게 말하는 것 보다 잘 설명된 블로그가 있어 링크를 겁니다. 산들바람님의 블로그

그래도 나라 수장까지 했던 사람인데 땅값 싼 시골까지 내려가 촌부와 다를바 없는 집에
살아야  메이저 신문사 사주들 마음이 편한 모양이다.

노무현 사진 한번 찍어 볼려고 지나가는 제일 앞줄에 있었는데...
웬 아주머니들의 억척스러움에 밀려 건진게 없다.

전국에서 은퇴하는 길을 보러 찾아와 준 사람들 덕에 돌아 오는 고향길이 따뜻하고 외롭지
않았을 것 같긴하다.

말은 많았지만 역대 대통령중 가장 많은 환영을 받으며 사저로 돌아온 대통령이지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