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가격 때문에 망설이며 지켜 보기만 했던 디지털 바디...
(업으로 하는 일도 아닌데...출고 가격 700만원은 너무한거다.)
캐논 5D가 나오면서 가격이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했을때...쾌자를 불렀었다.
(아...유저님들 죄송합니다..)
최근엔...내가 접근 할 수 있을 정도로 가격이 내렸고, 펜탁스 디지털 장비를 처분하고...
(필름바디와 핵심 렌즈는 어쩌다 보니 남아있다...스타 24, 리밋43, 그린스타 85.4)
14N과 같이 85.8과 광각으로 사용할 토키나 19-35를 들여 왔다.
동래 지하철역에서 직거래를 했었는데...
팔기가 많이 아쉬우신 모양인지 한숨에 담배까지 피시고...
안고 돌아오는 길에는 아껴 달라는 문자 까지 보내신다.
* 제게 시집 보내주신 14N양...끔찍히 아껴 주겠습니다 ;D
그런데....
디지털 장비를 처분하며...넣고 쓸 메모리가 없다...
당분간 보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