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의 위치?

가을은

일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팔랑팔랑 춤을 추는 고운 단풍보기가 힘들어진 가을이다.

   반짝이며 빛나는 고운 단풍 곁에선....
   바람도 들뜨지 않을 수 없었겠지....

   그때 그때 기쁨으로 가득차고 관찰력으로 반짝이는 삶의 희열이란...

   난 썩 눈부시게 살지는 못하겠지만...
 
   겨울도 괜찮다.
   몽실 몽실한 겨울옷에 묘한 홀애비 냄새가 섞이지 않을때 까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