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의 위치?

아까징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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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ax G1, Planar 45mm, 센츄리아

    책을 보다 손을 베였다.

    날 선 흰종이에 손 벤 날 뒤져봐도 아까징끼 보이지 않던 날 
                                                            - 외로움(안도현) 

    어울리지 않는 물건을 쳐다보며 한숨 좀 쉬다가...
    마음 좀 달래 보려고 포클을 서성이다...엉뚱한 짓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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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거품 경제의 상징이라는 니콘 35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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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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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ax G1/Planar 45mm/Centuria chrome 100/고창 청보리밭

   
 
가장 아픈 속울음은
  언제나 나 자신을 위하여
  터져 나오니
  얼마나 더 나이 먹어야
  마음은 자라고
  마음의 키가 얼마나 자라야
  남의 몫도 울게 될까요.
                      -유안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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