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없이 따라간 나들이에...
경남 지방...
3월에 내려 주시는 정신줄을 놓은 듯한 눈과 황사를 담은 비 속이라,
가슴 시원하게 트인 하늘을 이고 있는 사진을 담아오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누구신지 참말 재치도 있으시다.
마을 어귀에 김춘수님의 "꽃"이 씌여 있던 벽을 그냥 지나쳐 왔었는데...
지나 정리하며 생각해 보니 마음에 딱 들어 찬 듯한 여운을 남겨준다.
*주차를 해 두신 덕에 :-(
뜨거운 입김이 스치고 지나간 곳마다 꽃이 피었다.
사람들의 뜨거운 입김이 스치고 간 바닷가 마을은 동피랑이란 꽃이 되어 마음에 남는다.
좋은 마을을 꽃 처럼 나눠 주신 작가님들 그림을 소개한다.
그래도 크게 담고 작게 웃으라며 돌아 오기전 날은 개이더라.
경남 지방...
3월에 내려 주시는 정신줄을 놓은 듯한 눈과 황사를 담은 비 속이라,
가슴 시원하게 트인 하늘을 이고 있는 사진을 담아오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누구신지 참말 재치도 있으시다.
마을 어귀에 김춘수님의 "꽃"이 씌여 있던 벽을 그냥 지나쳐 왔었는데...
지나 정리하며 생각해 보니 마음에 딱 들어 찬 듯한 여운을 남겨준다.
*주차를 해 두신 덕에 :-(
뜨거운 입김이 스치고 지나간 곳마다 꽃이 피었다.
사람들의 뜨거운 입김이 스치고 간 바닷가 마을은 동피랑이란 꽃이 되어 마음에 남는다.
좋은 마을을 꽃 처럼 나눠 주신 작가님들 그림을 소개한다.
그래도 크게 담고 작게 웃으라며 돌아 오기전 날은 개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