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의 위치?

어머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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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에서 아버지가 쉬운데...
       엄마에서 어머니는 쉽지가 않다.

       퍽 고단했던 삶을 알기회가 없었지만...
       여동생이 어머님이 입으시던 처녀적 옷을 뒤지다
       발견한 써 오신 일기장을 통해...
       자식들에게 많은걸 이야기 해 주신분이다...

       물론...아버지 특유의 무뚝뚝함과 결점들을 연애시절 이야기 부터
       장난스레 꼬집으며 나와 여동생에게 많은 충고(?)도 해주시는...
       참으로 장난스럽고 다감한 분이기시도 하고...

       사람..오래 미워하지 못하는 약한 분이시면서...
       커다란 힘듬이 왔던 시절에는 아버님을 대신하는
       든든한 벽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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