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의 위치?

장비정리(Natura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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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를 놓고 싶지 않았던 마음에 품고 있었던 LX를 자의반 타의반 떠나 보내고...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펜탁스 렌즈군도 갈 곳이 정해졌다.

가볍게 들고 다니고 싶다는 의도로 구입했던 Contax G1과 렌즈군도 안쓰게 되는 것 같아...
들여 놓았던 똑닥이도 하나로 줄이기로 하고...
방출 대상을 놓고 니콘 35ti와 후지 Natura black(24mm)사이에서 한참을 고민하다..

P&S를 오래 쓰기 위해선 디자인이 한 몫이라는 생각에 35ti를 남기고, Natura를 시집 보냈다.

바디, 렌즈가 포개져 장비 넣고 꺼내기도 힘들 지경이던 카메라 제습함에 여유가 생겼지만...
역시 장비 방출은 서운한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Natura가 남겨준 마지막 사진 몇장...(with Fuji Neopan 400 Pre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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